2015년 3월 15일 일요일
온종일 흐리고 쌀쌀하다.
어제 외출하기를 아주 잘했다.
소파에서 은우와 딩굴딩굴.
난 은우 머리를 묶어 주는덴 젬병인데, 남편은 은우 머리를 깔끔하게 잘 묶어준다.
저녁 때 쌀쌀한 날씨지만 은우를 데리고 아파트 단지를 돌아 일부러 걸려서 놀이터에 갔다.
사실은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으면 그냥 오기로 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도 몇명이 와 있었다.
그냥 있어도 추운데 은우는 미끄럼대를 끊임없이 오른다.
손이 시려워서 장갑을 끼고 미끄럼대를 오르기가 쉽지 않은데도 애들이 없으니 혼자서 온통 독차지 하고 논다.
집에 돌아오는데 빵집 앞 횡단보도가 파란불이어서 부지런히 걸어 빵집을 무사히(?) 지나왔다.
이 녀석 낌새도 못채고 아파트 단지 가까이 오면 혼자 앞장서서 계단옆을 내려간다.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가게 안에 있는 불독을 보고 매우 귀여워 해준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저녁 때의 놀이터 순례가 하루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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