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오전에는 새로 미역국을 끓이고 취나물을 삶아 볶느라 매우 분주하게 보냈다.
은우는 변기에 앉아 생일축하 노래를 작사,작곡 하고 있다.
점심에는 백김치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고 싶었는데 남편과 은우는 부득불 빵을 찾는다.
식빵을 구워서 버터와 잼을 바르고 치즈랑 시리얼도 같이 먹었다.
아들이 조금 일찍 퇴근하여 들어온다.
저녁 때 은우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다.
이젠 높은 미끄럼대를 기를 쓰고 오르다... 미끄러지고....
팔 힘이 세서 그런지 거의 1시간 만에 혼자서 올라간다.
쌀쌀한 날씨에 우리는 벤치에 앉아있으니 추운데, 이 녀석은 춥지도 않은지 애들이 다 갔는데도
한참을 더 놀았다.
가지고 간 공에는 관심도 없다. 유독 애들이 가지고 노는 공이나 장난감에 더 관심을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 빵집을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
오늘도 치즈가 있나 들어가 보자고 하건만 돈이 없어 살 수가 없다고 말하니 그냥 따라온다.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가게를 다녀오는 며느리를 만나 같이 들어왔다.
저녁을 먹고 내일 외출에 대한 대략 계획을 짰다.
내 동생을 만나 세느강변을 걷는다는 말에 남편이 좀 못마땅해 한다.
파리에 가면 박물관을 좀 들르고 싶어 하는데.
생미셀역 근처에 들라클루아 기념관, 중세미술관이 있다.
에펠탑 부근엔 현대미술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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