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비가 오더니 금방 해가 났다가 또 흐려지고...
점심후에 은우를 데리고 동네 산책에 나섰다.
우리 나간 사이에 은우엄마는 좀 쉬라고.
아파트를 지나 기차역을 지나가는데 보슬비가 다시 쏟아진다.
길가에 있는 오토리브(전기자동차 대여소)에서 비가 멈추기를 기다렸다.
사람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빗속을 걸어 간다.
은우가 유모차의 비닐 창문을 못닫게 하여 빗속을 걸을수가 없다.
비가 조금씩 그쳐가자 좁은 골목 길로 들어서 천천히 걸어간다.
다시 우리 아파트 단지 옆길로 들어섰다.
그 사이에 해가 났다.
소박한 주택가. 조용하다.
예쁘게 가꾸어 놓은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산책의 묘미이다.
주택가 골목을 산책하다가 놀이터에 들렀다. 텅 빈 놀이터.
놀이 기구에 빗물이 있어 닦아 은우를 앉혔다.
조금 노는데 좀 춥다. 손도 시렵고.
놀이터에서 나오는데 은우가 소리친다.
"배고파. 크롸상 사먹으러 가자."
마침 근처에 조그만 빵집이 있어 크롸상과 디저트빵을 사가지고 집에 왔다.
그 사이에 며느리는 쉬지 않고 청소를 해놓고 있었다.
빵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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