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은우가 오전중에 떼가 심했다.
어제 으깨놓은 죽물에 아들이 만들어 놓은 야채랑 닭고기를 넣어 떠먹이는데 자꾸만 사과가 먹고 싶다고 한다.
애들이나 어른이나 음식을 금지 시키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던데.
점심에는 은우가 방에 있는 사이에 부추전과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은우가 보면 얼마나 먹고 싶어 할까 싶어서...
그래도 냄새로 알아 맞힌다. "할아버지, 뭐 먹었어?"
은우 점심식사는 어제 저녁에 남긴 하얀 쌀밥을 끓여서 야채,닭고기를 섞어 주니 잘먹고 기운을
차리는것 같다.
노래도 하고 전에 모습을 보이다가도 잠깐씩 짜증을 내고.
아들이 일찍 퇴근하여 저녁에 먹을 은우불고기랑 우리들의 돈까스 재료를 준비해준다.
직장에서도...집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대견하기도 하고.
오렌지를 썰어주자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몸에 당분이 떨어지면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이 난단다.
아빠랑 잘 놀고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다.
저녁 식사는 하얀 쌀밥에 불고기, 우리는 돈까스와 맥주를 곁드려서.
이제 이 집에 평화가 찾아왔다!!
엄마가 은우를 재우는 동안 지우는 아빠하고 논다.
잠자는 지우를 깨워 데리고 놀아야 이따가 깊게 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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