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내얼굴에 변화를 주다.

럭비공2 2010. 5. 25. 23:34

 

 

언젠가는 해야지 하면서도 미뤄오던 내 얼굴에 드디어 변화를 주기로 했다.

 

내 얼굴의 약점:

눈꺼풀이 쳐지면서 눈을 치켜 뜨다 보니 나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이러기를 여러해를 거치면서 아예 미간에 골이 두 줄로 패었다.

 

눈밑에 다크 서클이 심하다 보니 이젠 아예 피부가 늘어져서 거울 보기가 겁난다.

그냥 방치하면 눈밑의 피부는 아예 눈동자에서 점점 이탈되어 버린다고 딸이 겁을 준다.

그래서 드디어 2010년 5월 20일 수술을 하였다.

수면 마취를 하였지만 엄청 아팠다.

 

 

수술하기 전의 모습

 

 

수술하고 이틀이 지났을 때

 

 

넷 째날 실밥을 뽑고 하루가 지난 뒤.

 

 

 

 

수술한지 25일이 지났다.

그동안 결막부종이 있어서 안과에 두 번 다녔는데 눈 아래를 수술하는 경우 모세혈관을 자르게 되기 때문에

이런 후유증이 많이 나타나서 안과를 찾는 환자가 많단다.

길게는 2달을 가기도 한다는데 난 거의 나아가고 있다. 얼굴에 부기도 빠지고...

그동안 선글래스와 선캡으로 무장(?)을 하고 다녔는데 이젠 날씨도 더워지고 나도 좀 뻔뻔해져서 선캡만 쓴다.

딸이 흉터 없애는 연고를 가져다 주어서 밤에만 수술 자국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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